4월의 첫날, 하늘도 맑고 공기도 깨끗해서 기분 좋게 시작하고 있습니다.
아침과 달리 공기도 한결 부드러워서 점심 식사 후에 잠시 봄 날씨 느껴보셔도 참 좋겠는데요,
현재 서울 기온은 14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고요, 벌써 예년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.
다만, 나오실 때는 큰 일교차 염두에 두시고 겉옷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.
다만,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, 호남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비가 조금 오겠고, 동해안에도 동풍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.
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.
서울 14도, 대전 15도, 광주는 17도가 예상됩니다.
이번 주말에는 모처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.
토요일과 일요일, 전국이 맑겠고, 기온도 예년과 비슷해 낮 동안 야외 활동하기 좋겠습니다.
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남부 지방에서는 벚꽃이 만발했고요, 서울 등 중부지방에서는 이번 주말 이후,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
주말 나들이 하실 때, 큰 일교차를 유의해주시고요, 방역수칙도 잘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
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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